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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단순 때가 아니군요.

액체를 뿌리고 문지르면 때가 나오고

그 액체가 마르면 또 안나오고

또 뿌리면 나오고...

그리고 피부가 아닌.. 실리콘이나 다른 말랑말랑한곳에 뿌려서 문질러도

이 액체가 마를때까지 때가 나오는군요..

즉.. 그렇다는 말은 이 액체 그 자체가 마르면서 때와 유사한 형태의 고체로 변한다는것이겠지요.

한자리 계속 뿌리면 뿌리는대로 계속 때처럼 나옵니다.

다만.. 여기에 피부의 각질/기름/때도 일부는 밀리긴하겠지만요

개인적으로 이건 너무 자주쓰면 피부층에 문제가 생길것 같고

굳은살이 좀 있는 발뒷꿈치 / 팔꿈치 / 무릎 같은곳에 쓰는게 안전할것 같고

그냥 살살 밀어서 적당히 밀린 선에서 씻어내고 마무리 짓는게 나을듯 하네요.

반품을 하고 싶었는데....

파우치보다 본통을 먼저 개봉하여 사용한 바람에... 못하게 되었네요....